강릉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태세 총력

김우열 2022. 9. 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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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단계에 따른 대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사진설명:강릉시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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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했다.

강릉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단계에 따른 대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중·대형 건축물 건설현장은 현장 자재정리 및 가설울타리 보강조치 등을 확인하고, 건축공사장 법면의 토사 유실 및 유출로 인한 배수로 막힘 현상 방지를 요청했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 어업인 피해예방 안전조치 등 사전조치를 실시하고 태풍대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배수구 청소 및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김종욱 부시장은 “태풍 북상에 따라 전 직원은 비상체제 상태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대비태세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사진설명:강릉시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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