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푸드테크 육성전략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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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대기업이 모여있는 충북 진천군 등 중부권을 최근 주목 받는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증평·진천·음성 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푸드테크협회, CJ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먹거리 푸드테크 육성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푸드테크는 전통 식품산업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등을 접목해 식품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신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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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대기업이 모여있는 충북 진천군 등 중부권을 최근 주목 받는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증평·진천·음성 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푸드테크협회, CJ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먹거리 푸드테크 육성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푸드테크는 전통 식품산업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등을 접목해 식품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신산업이다.
예를들어 로봇이 음식을 나르는 등 손님을 접대하거나, 식물원료 기반의 대체식품을 만드는 등의 기술이 이에 해당한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박람회인 CES2022는 올해 처음 푸드테크놀로지 섹션을 신설해, 이를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로 뽑았다.
또 국내에서는 농식품부가 연말까지 푸드테크 육성정책을 준비하고 있고 한국푸드테크협의회도 출범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푸드테크가 국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방안 및 중부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의원은 "증평, 진천, 음성을 포함한 중부권은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들이 있고, 물류 접근성이 편리한데다, 충북 혁신도시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도 있어 푸트테크 육성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우리 지역이 가진 가능성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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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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