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 22개로 막은 김효주 "오늘 선전은 아이언샷 덕분" [LPGA 다나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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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유럽 스윙'에 출전한 뒤 캐나다를 건너뛴 김효주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에 오랜만에 나온 듯한 느낌인데 첫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남은 3일도 잘 준비해서 오늘처럼 기분 좋게, 아쉬움없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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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김효주는 첫날 버디 5개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5언더파)에 올랐다. 특히 퍼팅 수 22개를 기록하며 이날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횟수로 퍼터를 잡았다.
'유럽 스윙'에 출전한 뒤 캐나다를 건너뛴 김효주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에 오랜만에 나온 듯한 느낌인데 첫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남은 3일도 잘 준비해서 오늘처럼 기분 좋게, 아쉬움없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에 이 대회에 출전한 후 올해 다시 참가한 김효주는 "여기에 굉장히 오랜만에 왔다. 예전에 쳤던 것이 기억나고 해서 추억에 젖어서 연습라운드를 한 것 같다. 오랜만이라 반가웠고, 언니들도 만나고 해서 즐겁게 한 주를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 잘됐던 점 중에 어떤 점을 이어나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김효주는 "오늘은 아이언 샷이 잘됐다. 퍼터도 잘됐지만 아이언샷에서 찬스가 나와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좋은 샷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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