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급증 주거 트렌드 변화..소형 오피스텔 관심

파이낸셜뉴스 2022. 9.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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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가 급증하며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이 부족하고 규제가 까다로운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60.57%, 2020년 62.65%, 2021년 64.23%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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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반조감도>
1~2인 가구가 급증하며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이 부족하고 규제가 까다로운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60.57%, 2020년 62.65%, 2021년 64.23%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6월 기준)도 1~2인 가구 비중은 64.9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간보다 1인 가구는 43만6904명, 2인 가구는 18만 236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의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전용 60㎡ 이하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 9만 5422세대에서 올해 1만 7758세대로 81.39%나 감소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이러한 상황은 각종 부동산 규제 및 정권 교체의 불안정성, 금리 상승, 거시경제·주택시장 환경 악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한양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 위치인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중이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에 조성된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늘어나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원룸형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급 마감재를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공간의 품격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현관 디딤석은 전 타입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며, 주방 상판 및 벽은 세라믹 또는 엔지니어드스톤, 거실과 주방 및 복도 바닥재(23타입은 원룸 및 복도 바닥재)는 포세린 타일 또는 강마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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