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서 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 일대 300여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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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서구 화곡동의 주택가에서 SUV가 담벼락과 전신주와 충돌하면서 전신주 1대 부러졌고, 전선으로 연결된 전신주 2대가 쓰러져 인근 300여 세대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0대 A 씨와 동승자 2명이 팔과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쓰러진 전신주가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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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서구 화곡동의 주택가에서 SUV가 담벼락과 전신주와 충돌하면서 전신주 1대 부러졌고, 전선으로 연결된 전신주 2대가 쓰러져 인근 300여 세대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0대 A 씨와 동승자 2명이 팔과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쓰러진 전신주가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술이나 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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