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60원 돌파..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이강 기자 2022. 9. 2.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1,360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7원 오른 달러당 1,362.6원에 거래를 마쳐서 종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1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장중 고점은 1363.0원까지 올라가서 고가 기준으로도 2009년 4월 21일 이후 13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1,360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7원 오른 달러당 1,362.6원에 거래를 마쳐서 종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1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장중 고점은 1363.0원까지 올라가서 고가 기준으로도 2009년 4월 21일 이후 13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달러 가치는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난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통화 긴축 선호 언급을 한 이후 치솟고 있는데,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