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홍보수석 산하'..다음 주 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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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시민사회수석 산하에 있는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 산하로 옮기는 등 소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실 인력 쇄신을 다음 주 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 산하로 옮기는 등 소규모 조직 개편안을 다음 주 초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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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시민사회수석 산하에 있는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 산하로 옮기는 등 소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실 인력 쇄신을 다음 주 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 산하로 옮기는 등 소규모 조직 개편안을 다음 주 초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은 지난달 초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 참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카드뉴스를 만들었다가 논란이 일었는데, 홍보수석 산하로 편제를 바꿔 홍보와 정무적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수석비서관급의 추가 교체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실 쇄신 작업은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쇄신 작업을 마무리하고 운용한 뒤에도 문제점이 드러나면 수석이나 비서실장 등에게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정무수석 산하 정무1, 2비서관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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