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인 64% "타이완 · 중국간 군사적 충돌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인 64%가 양안 간 군사적 충돌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중국이 군사훈련을 확대했는데 양안 간 군사적 총돌 가능성에 대해 얼마나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일반인 63.6%가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2027년 양안 간 전쟁 발생' 가능성에 대해선 동의하는 답변이 44.3%, 동의하지 않는 답변이 32.9%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인 64%가 양안 간 군사적 충돌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완의 시사잡지 '원견'이 지난 8월 16~20일 20세 이상 성인 1천470명과 타이완 기업 162곳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군사훈련을 확대했는데 양안 간 군사적 총돌 가능성에 대해 얼마나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일반인 63.6%가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우려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4.4%에 그쳤습니다.
기업들도 우려한다(42.0%)는 답변이 42%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38.3%보다 많았지만 우려한다는 의견이 일반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또 '2027년 양안 간 전쟁 발생' 가능성에 대해선 동의하는 답변이 44.3%, 동의하지 않는 답변이 32.9%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사진=원견 잡지 캡처, 연합뉴스)
김수형 기자se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니 이마에 키스하는 뷔?”…또 커플 추정 사진 유출
- “오빠라 불러도 될까요?”…이시영, 잔뜩 성난 등근육 '깜짝'
- “사라진 동생, 기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여전히 의혹 투성이, 박태순 의문사 사건
- “이은해, 남편 신용카드로 한 달 택시비만 200만 원 써댔다”
- “잃어버린 아들 같다” 환심산 뒤 돌변…지적장애인 대출금 빼돌린 일당
- 김종국 “미국에 딸·아내 있어서 영어 잘한다? 전혀 아니다” 루머 부인
- '힌남노' 위력 어느 정도길래…일본에서 포착된 현상들
- 불법 주차 신고했더니 협박 현수막…“벼락 맞아 ○○○”
- 경술국치일에 태극기 태우고 일장기 건 30대 영장 기각
- 조두순보다 더한 김근식, 다음 달 출소…커지는 주민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