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절절한 고백.."난 노래 아니면 못 살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오는 7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8월 31일사전 예매 개시와 함께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은 김호중의 중후한 목소리, 그리고 공연 현장이 영화관 3면에 펼쳐지는 모습에 집중하며 장엄함을 선사했던 바.
반면 이번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그의 육성 인터뷰, 다시 찾은 이탈리아 거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영화 본편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나는 노래 아니면 못 사는 거야"라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절절히 고백하는 김호중이 눈길을 끈다.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돌아보는 김호중은 그동안 대중에게 친숙했던 면모와는 또 다른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힘든 유학 시절을 견뎌냈던 장소 이탈리아에서 또 다른 힘을 얻는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예고에서 살짝 선보였 듯이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공연 무대와 함께 음악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뜻 깊은 영화가 될 전망이다. 영화에는 김호중 정규 2집 '파노라마' 수록곡 8곡, 앨범 미수록곡 1곡, 김호중의 자작곡 2곡 등이 들어가있어, 김호중의 팬들에게 종합 선물세트 같은 만족을 선사한다.
개봉 1주차 관객들만을 위한 특전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국 스크린X 관람객에게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공식 포스터가, 서라운드 스크린을 보유한 서면, 영등포 스크린X 관람객에게는 김호중 팝업카드가, ‘영스엑 굿즈 상영회-별님과의 재회’ 관람객에게는 희소성이 돋보이는 김호중 에코백이 주어진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CGV 단독 개봉으로 7일 전국 CGV 스크린X와 2D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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