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 작년보다 6.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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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6.5%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달 31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 28가지 가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27만 2천 원으로 36만 2천 원이 드는 대형 유통업체보다 25% 저렴했습니다.
대한 건설협회 조사 결과 127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이 상반기보다 2.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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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6.5%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달 31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 28가지 가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27만 2천 원으로 36만 2천 원이 드는 대형 유통업체보다 25%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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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와 스케이트보드, 와플 기계 같은 해외 구매대행 제품 중에 일부가 국내 안전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석 달간 어린이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인기 구매대행 제품 254가지를 골라서 검사를 한 결과입니다.
특히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넘는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아용 완구와 가구가 13건 나왔습니다.
국표원은 이런 제품을 구매대행 한 사업자와 유통사에 구매대행을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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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하루 평균 임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올랐습니다.
대한 건설협회 조사 결과 127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이 상반기보다 2.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 공사 직종이 하루 23만 7천 원으로 작년보다 6% 올랐습니다.
건설업 임금 조사는 이번 달부터 건설원가 계산에 적용돼서 분양가 산정에 활용됩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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