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동문 비대위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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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논문 검증을 위한 국민대학교 동문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전전을 열고,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논문 조사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일) 아침 8시쯤 동문 비대위는 국민대 정문 앞에서 '학교 측 최종판정 무효'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김 여사 박사 학위 논문을 검증하지 않기로 한 학교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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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논문 검증을 위한 국민대학교 동문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전전을 열고,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논문 조사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일) 아침 8시쯤 동문 비대위는 국민대 정문 앞에서 '학교 측 최종판정 무효'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김 여사 박사 학위 논문을 검증하지 않기로 한 학교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동문 비대위는 배포한 입장문에서 모교가 창학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며, 학교 측의 노골적인 김건희 편들기가 사태를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의 학위 논문은 학문 영역에서 용인되는 범위를 넘어서는 표절이며 논문 작성 당시의 기준과 현재 연구윤리 기준이 다르다는 학교 측 설명도 역시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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