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만에 복귀한 커쇼, 4이닝 연속 삼자범퇴..불펜 방화로 눈물

이성훈 기자 2022. 9. 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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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28일 만에 복귀한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호투를 펼쳤습니다.

커쇼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커쇼는 2-1로 앞선 6회에 마운드를 넘겼지만, 불펜 방화와 타선의 침묵으로 팀이 3-5로 패하며 승수를 쌓진 못했습니다.

올 시즌 7승 3패를 기록 중인 커쇼는 평균자책점을 2.64에서 2.59로 끌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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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28일 만에 복귀한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호투를 펼쳤습니다.

커쇼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커쇼는 2-1로 앞선 6회에 마운드를 넘겼지만, 불펜 방화와 타선의 침묵으로 팀이 3-5로 패하며 승수를 쌓진 못했습니다.

올 시즌 7승 3패를 기록 중인 커쇼는 평균자책점을 2.64에서 2.59로 끌어내렸습니다.

커쇼는 지난달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한 뒤 근 한 달 동안 회복에 전념했습니다.

커쇼가 부상에 시달린 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지난 5월에도 골반 천장관절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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