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기계관에 창의학습공간 '크레텍홀' 개관

정재훈 입력 2022. 9. 2. 09:38 수정 2022. 9. 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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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기계관에 '크레텍홀'을 개관했다.

크레텍홀은 영남대 기계관 3층 강의실과 독서실, 복도 등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학습공간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규모는 총 464㎡ 규모다.

최 회장은 "작은 투자로 기존 강의실이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변화하듯이, 영남대 학생들도 공부에 투자해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세대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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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기계관에 '크레텍홀'을 개관했다.

크레텍홀은 영남대 기계관 3층 강의실과 독서실, 복도 등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학습공간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규모는 총 464㎡ 규모다. 공사비를 포함한 집기·기자재 비용 등 조성비용 전액 4억7000만 원은 최영수 크레텍 회장이 전액 지원했다.

영남대 기계관에서 최영수 크레텍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작은 투자로 기존 강의실이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변화하듯이, 영남대 학생들도 공부에 투자해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세대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수 회장은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3억 원(매년 장학금 3천만 원)을 영남대에 기탁하기로 했다. 최 회장의 장학금은 영남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5개 학과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기 장학생은 9명이 선발돼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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