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일산해수욕장 폐장..방문객 급증
박중관 2022. 9. 1. 23:38
[KBS 울산]울산지역 진하와 일산해수욕장이 어제 폐장한 가운데, 방문객 수가 4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7월1일부터 62일간 진하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58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에 비해서는 348% 급증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6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7월 15일부터 44일간 운영한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30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는 340%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49만 명에 비해 40% 가량 적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년 만의 최강 태풍…“매미·루사 합친 꼴”
- [단독] ‘엘’ 피해자의 증언…“집으로 사람 보낸다 협박”
- ‘지구와 달이 함께’ 다누리 첫 사진 공개…내일 달로 방향 튼다
- [단독] 현대차 들어올 조지아주 의원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정돼야…한국에 불이익은 잘못”
- 집무실 이전에 300억 더…“이전 비용 아닌 부대 비용”
- 아이를 물건처럼 던졌다…친모·외조부 검찰 송치
- 코로나 걸린 90대 암 환자에게도 “이 정도로는 입원 안돼”
- “전쟁” “정치 보복” 격앙된 민주…국민의힘 “소환 응하라”
- 학교 복도 업어치기 ‘전치 8주’…기약 없는 가해자 분리
- 학교 안에서 뺑소니 사고 났는데…‘스쿨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