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과정 외국인 사망 진상 규명 촉구"
정민규 2022. 9. 1. 22:04
[KBS 부산]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서 강제 출국을 기다리던 외국인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주민 인권단체가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주민인권을위한부울경공대위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병원 이송 등 외국인청의 대처 과정을 엄격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 국적인 이 외국인은 지난달 16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서 강제 출국 절차를 밟던 중 이상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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