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성확인서 면제

YTN 2022. 9. 1.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일본을 여행하려면 입국 전·후 진단검사와 비자 등 까다로운 입국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외국인 입국에 엄격했던 일본이 최근 조건부 완화 조치를 내놨습니다.

앞으로 일본에 입국할 때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요?

[사무관]

네, 현재 일본을 여행하려면 입국 전·후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달 7일부터 우리 국민은 입국 전·후 진단검사가 모두 면제됩니다.

다만, 백신 3차 접종까지는 마쳐야 하는데요.

3차 접종을 마친 분들은 접종증명서가 있으면 입국 전·후 검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일본은 개인 자유 여행은 할 수 없고 단체 관광만 허용하고 있는데요.

단체 여행객들은 비자를 받고 코로나 보장 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합니다.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의 집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아직 일본은 코로나 재유행 중인인데요.

혹시 일본 여행 중 확진되면 격리해야 하나요?

[사무관]

네, 현재까지의 일본 방역 지침에 따르면 증상이 있으면 열흘 증상이 없으면 7일 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증상이나 경증이라도 확진 판정이 나면 숙소 밖으로 나갈 수 없는데요.

혹시 모를 현지 확진에 대비해 해열제나 종합감기약 등 비상약을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