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시군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968건
서윤덕 2022. 9. 1. 21:57
[KBS 전주]지난달 집중호우로 군산과 익산 등 전북 11개 시, 군에서는 모두 9백68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가와 주택 백9십여 곳이 물에 잠기거나 부서졌고, 축구장 백7십여 개 크기의 농지가 침수됐습니다.
시, 군별로는 군산이 3백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과 진안, 완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피해 주민들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 일부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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