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2 n번방' 사건 전담팀 구성.. 수사 인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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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 인력을 대폭 늘렸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강제로 찍게 한 뒤 이를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등에 유포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인력을 6명에서 35명으로 늘렸습니다.
경찰은 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피해자의 국선 변호인 선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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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 인력을 대폭 늘렸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강제로 찍게 한 뒤 이를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등에 유포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인력을 6명에서 35명으로 늘렸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여러 명이고 관련 영상물이 수백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용의자가 복수의 공범과 장기간 조직적으로 범행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피해자의 국선 변호인 선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손구민 기자 (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394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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