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방조범, 법정 증인 출석해 이은해 두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곡 살인' 사건을 방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공범이 이은해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씨를 두둔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현수씨의 13차 공판에서 공범 A씨의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조씨의 친구인 A씨는 계곡 살인 사건 당시 조씨와 함께 먼저 폭포 옆 바위에서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이씨의 남편 윤모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곡 살인' 사건을 방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공범이 이은해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씨를 두둔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현수씨의 13차 공판에서 공범 A씨의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조씨의 친구인 A씨는 계곡 살인 사건 당시 조씨와 함께 먼저 폭포 옆 바위에서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이씨의 남편 윤모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습니다.
A씨는 증인신문에서 "증인과 조씨, 피해자 등 3명이 마지막에 다이빙하게 된 경위는 무엇이냐"는 검사의 물음에 "그냥 자연스럽게 바위로 올라간 것으로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또 이씨와 조씨가 물에 빠진 피해자를 곧바로 구조하려고 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습니다.
전과 18범인 A씨는 마약 판매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5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출소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지난 18일 체포됐습니다.
김태윤 기자 (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3935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5백억만 쓴다더니‥갈수록 늘어나는 대통령실 이전비
- [단독] 김선교, 윤 대통령 장모 언급하다 "허가 잘 내줬다"
-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무역적자 눈덩이 - 수출은 버텨줄까?
- '코로나가 뺏은 캠퍼스의 봄'‥"등록금 보상도 못 받는다"
- 포식자 슈퍼태풍 '힌남노' 경쟁자 잡아먹고 급성장
- 휴무 보장한다더니 실제론 일해라? "올 추석도 택배 과로"
- [제보는 MBC] '일방적 폭력' 팔 부러졌는데..장난이니 괜찮다?
- 극우 유튜버 안정권 구속영장‥"이재명 비방 혐의"
- 상하이 이후 최대 규모 봉쇄‥시진핑 3연임 앞두고 방역총력전
- 경찰,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 소환 통보‥날짜 조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