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BTS 병역문제 관련 여론조사 안 할것"(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1일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병역문제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BTS 병역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마치 여론조사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바 국방부의 입장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여론조사 결과 만으로 결정하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1일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병역문제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BTS 병역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마치 여론조사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바 국방부의 입장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방부는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BTS 병역문제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역시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BTS의 병역 문제와 관련한 여론조사 실시 계획에 대해 "국민의 뜻이 어떤지 보겠다는 취지"라며 "거기(여론조사)에 따라서 결정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그 취지는 사실 기존의 입장과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의 병역의무 이행 연령을 3년 늦추는 방안에 대해서도 "특정인을 위한 그런 것들은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용호) 의원님이 발의하신 법안 내용을 보겠다"고 밝혔다.
이용호 의원은 "(병역의무 이행 연령을) 3년 좀 늦췄으면 한다. 그래서 33세까지 늦춰놓고 국민적 컨센서스를 이룩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그래서 관련한 법안을 냈다. 특정인은 아니고 국익 차원에서 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차원에서 질문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은이 "이혼으로 6세 딸과 생이별, 30년만 재회…항상 죄인"
- 김성주 子 김민국, 美 명문대 입학 후 근황…훈남 포스
- "얘네 겁나 싸우던데…" 지연·황재균 이혼 예견? 성지글 재조명
- '고딩엄빠' 1호 부부 탄생…서장훈 "헤어지면 안 된다"
- 백성현,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조보아 닮아"
- 정대세 부인 "시댁은 지옥…죽고 싶었다" 오열
- 정형돈 쌍둥이 딸, 폭풍 성장…"아빠 키 따라 잡겠네"
- '44㎏ 감량' 최준희, 비현실적 인형 미모 "이제 본업하러"
- 송종국 딸·아들 공개…아이돌 비주얼
- 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품고 방송 복귀 "안타까운 모습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