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에 전희경 前의원 유력

한지훈 2022. 9.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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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전 의원이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 전 의원을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무2비서관으로는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정무1비서관은 국회 관련 업무를, 정무2비서관은 전략기획 업무를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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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경험 바탕 국회 업무..장경상 2비서관은 전략기획
"미래 지향적 인물들로 정무라인 재정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에 전희경 前의원 유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전희경 전 의원이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 전 의원을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 시민단체 출신인 전 전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당 대변인을 지냈다.

앞서 정무2비서관으로는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정무1비서관은 국회 관련 업무를, 정무2비서관은 전략기획 업무를 각각 맡는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홍지만·경윤호 전 비서관이 사실상 경질된 뒤 사흘 만에 비교적 신속하게 새 정무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게 됐다.

이와 별도로, 최근 인적 개편으로 공석이 된 정무수석실 행정관 자리들도 한창 충원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략적인 마인드를 갖추고 기획력이 뛰어난, 미래 지향적인 인물들로 정무라인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경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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