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4주년 맞아 새 단장 본격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4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1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4분기까지 각종 성장 지원 시스템 강화와 함께 게임 플레이 경험 및 편의성 개선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8일 ‘에픽세븐’의 e스포츠 대회 ‘E7WC 2022’ 결승전을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업데이트 소개 영상 ‘메루링의 특급편지’는 ‘월광극장’을 비롯한 주요 신규 콘텐츠 계획을 담았다.
스마일게이트는 하반기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게임 적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4명의 6성 등급 영웅을 빠르게 확보해 파티 하나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존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각종 방안이 마련됐다. 게임 내 등장하는 수많은 월광 영웅들의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월광 극장’도 추가한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1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성장의 가호’ 시스템이다. 보유한 영웅 중 1종을 ‘성장의 가호’를 받는 영웅으로 등록하면 달성 조건에 따라 해당 영웅의 성장 단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기능이다. 성장 단계는 총 4단계로 단계별 해금 조건을 달성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성장의 가호 효과를 받은 영웅은 대부분의 PvE 콘텐츠와 월드 아레나를 포함한 각종 PvP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4분기에는 ‘에피소드 2’를 즐길 때 영웅의 성장과 장비 강화를 위한 재화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도록 돕는 ‘초보자 가이드’도 추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전에도 ▲에피소드 1 플레이 ▲토벌 플레이 ▲머라고라 획득 등을 돕는 초보자 가이드를 꾸준히 추가하며 육성 난도를 낮추기 위해 주력했다. 4분기에는 최초 3명의 영웅을 6성 승급 시 다음 영웅을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출석 이벤트도 새롭게 개설한다. 영웅이 6성에 도달할 때마다 6일간의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신규 시스템도 도입한다. ‘펫’을 활용한 ‘전투 위임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펫이 반복 전투를 수행하는 동안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선호하는 플레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서브 스토리’도 ‘이용자 맞춤형’으로 진화한다. ‘서브 스토리’의 개설이 각 이용자의 메인 에피소드 진행도에 맞춰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개별 이용자의 메인 에피소드 진척도와 상관없이 신규 서브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영웅을 먼저 만나는 경우가 발생해 스토리 몰입감을 저해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브 스토리 개선을 통해 여러 서브 스토리를 충분히 진행한 경우 서브 스토리를 진행한 영웅 중 한 명을 선택해 픽업 소환을 시도할 수 있는 ‘스토리 픽업’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신규 에피소드의 지속적인 추가에 맞춰 에피소드 2와 3의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도 교환소 해금 미션과 세력 임무의 난이도를 대폭 줄이고 일부 필수 구매 상품의 가격을 하향한다. 전설 촉매제 획득 및 달빛의 인연 미션 달성을 위해 플레이가 요구되는 ‘기록되지 않는 이야기’ 역시 스토리의 밀집도를 높이고 원하는 촉매제와 고유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과정은 단축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다.
여기에 새로운 콘텐츠와 기존 콘텐츠의 개선도 이뤄진다. 대표 사례는 1일 추가된 스토리 중심의 신규 콘텐츠 ‘월광 극장’이다. 영웅들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스토리에 맞는 전투를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1화 무료 플레이 이후 7일마다 다음 편의 이야기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 티켓’을 구매해 바로 다음 이야기를 감상할 수도 있다. 각 월광 극장 에피소드의 주요 영웅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 티켓을 획득할 수도 있다.

PvP에는 3개의 영웅으로 구성된 3개의 파티를 편성해 대전을 펼치는 ‘아레나 3팀전’이 추가된다. 기존의 일반 아레나나 실시간 월드 아레나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로 준비 중이다.
또 ‘미궁’ 콘텐츠의 개편도 예고했다. 보상을 상향하고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일부 구역의 길이는 대폭 단축하나. 시도니아 대륙을 무대로 삼은 최초의 미궁 ‘멜즈렉’이 추가되고 기존 미궁 ‘아즈마칼리스’ 지옥 난이도에 신규 모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게임 내 ‘로비’에도 변화를 가미해 ‘주점’ 배경 외에 다양한 형태의 로비를 추가할 방침이다. 장비 보관한 700칸, 영웅 대기소 300칸 확장도 적용했으며 ‘달빛의 인연’ 난이도도 하향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넥슨, ‘블루아카이브’ 유저 친화적 운영 ‘눈길’…30만명 이벤트 스토리 사전등록
- [G-브리핑] ‘PMOC 2022 페이즈 2’ 결승전 개막
-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테스트 돌입
- ‘미래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식 개최…당선작 7점 선정
- 라이엇 게임즈, LoL·TFT·와일드 리프트 이끌 총괄에 ‘안드레이 반 룬’ 임명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매경ECONOMY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