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대통령실 이전 비용'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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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용산 이전 관련 비용이 기존 예비비로 지출됐던 496억 원을 넘어 300억 원 이상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서 오늘(1일) 국회 예결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애초 대통령실 이전 비용 추산 자체가 주먹구구식으로 됐다"며 정부를 상대로 따져 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부처별로 자체 판단한 것이고, 직접 비용이 아닌 부대비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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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용산 이전 관련 비용이 기존 예비비로 지출됐던 496억 원을 넘어 300억 원 이상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서 오늘(1일) 국회 예결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애초 대통령실 이전 비용 추산 자체가 주먹구구식으로 됐다"며 정부를 상대로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정부 측은 "당시에는 이전과 관련한 긴급 소요를 실무적으로 추산했다"며 "예산 지원이 시급한 부분은 전용을 해서 충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부처별로 자체 판단한 것이고, 직접 비용이 아닌 부대비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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