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건설노조 전국동시다발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이연제 2022. 9. 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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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는 1일 강릉시청에서 '전국동시다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모든 건설노동자가 국공휴일에는 맘 편히 쉴 수 있게 유급휴일 보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탄압에만 열을 올리는 건설사의 행태는 스스로 건설현장의 적폐를 자임하는 것"이라며 "민주노총 건설노조 토목건축노동자들은 2022년 임금협약 및 대정부 요구안 쟁취를 비롯해 건설노동자 생존과 비정상적인 건설산업의 구조를 바꾸기 위한 무한 투쟁에 돌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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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는 1일 강릉시청에서 전국동시다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는 1일 강릉시청에서 ‘전국동시다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발생한 인분 아파트 사태, 수많은 건설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중대재해, 최저낙찰제·덤핑수주에서 발생하는 재정악화를 건설노동자의 임금인상 탓으로 돌리는 현실은 수십년이 흘러도 바뀌지 않고 있다”며 “자본의 압박에 노동조합에조차 가입하지 못하는 건설노동자들은 법에서 정한 국공휴일 유급조차 적용받지 못하는 등 건설현장은 여전히 비정상이 판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건설노동자가 국공휴일에는 맘 편히 쉴 수 있게 유급휴일 보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탄압에만 열을 올리는 건설사의 행태는 스스로 건설현장의 적폐를 자임하는 것”이라며 “민주노총 건설노조 토목건축노동자들은 2022년 임금협약 및 대정부 요구안 쟁취를 비롯해 건설노동자 생존과 비정상적인 건설산업의 구조를 바꾸기 위한 무한 투쟁에 돌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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