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인곡산단 조성공사 저임금 강요"

천경환 2022. 9.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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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충북지부는 1일 "충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음성 인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이 저임금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데도 충북개발공사는 이를 방관한다"며 "노동의 대가와 장비 임대료가 현실화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 뒤 충북도청∼충북개발공사 1.5㎞ 구간을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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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민주노총 건설노조 충북지부는 1일 "충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음성 인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이 저임금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임금 인상 촉구"…민주노총 건설노조 결의대회 [독자제공]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데도 충북개발공사는 이를 방관한다"며 "노동의 대가와 장비 임대료가 현실화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 뒤 충북도청∼충북개발공사 1.5㎞ 구간을 행진했다.

경찰은 집회 및 행진 구간에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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