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없어야 할텐데'.. MLB 최고령 감독, 심장 이상으로 자리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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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최고령 사령탑인 토니 라 루사(78)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이 심장에 이상이 생겨 덕아웃을 비우게 됐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라 루사 감독이 애리조나에서 주치의로부터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라 루사 감독이 돌아올 때까지 미겔 카이로 벤치 코치에게 임시 감독을 맡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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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메이저리그(MLB) 최고령 사령탑인 토니 라 루사(78)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이 심장에 이상이 생겨 덕아웃을 비우게 됐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라 루사 감독이 애리조나에서 주치의로부터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 루사 감독은 전날인 지난달 31일부터 의료진 권고에 따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라 루사 감독은 심장에 이상이 생겨서 검사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라 루사 감독은 1979년 화이트삭스 지휘봉을 잡은 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쳤다. 1989년 오클랜드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세인트루이스에서는 2006년과 2011년 두 차례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2011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현장을 떠나 프런트에서 일했던 그는 지난해 다시 화이트삭스 감독직으로 돌아왔다.
10년 만에 복귀한 라 루사 감독은 지난 시즌 93승 69패로 화이트삭스를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1위로 이끌며 연륜의 힘을 보여줬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6월 10일 LA 다저스전 2스트라이크에서 고의 볼넷을 지시했다가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기행과 함께 팀 성적도 기대에 못 미치며 64승 66패로 AL 중부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라 루사 감독이 돌아올 때까지 미겔 카이로 벤치 코치에게 임시 감독을 맡긴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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