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년 7개월만 日 방문 "최고의 1주일 선물할 것"

이유리 2022. 9.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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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이 3년 여 만에 일본을 찾았다.

김현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7개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일본에 오게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여는 공연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묻어난다.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 김현중은 나리타 공항 사진도 공개해 잘 도착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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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 김현중 SNS
한류스타 김현중이 3년 여 만에 일본을 찾았다.

김현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7개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일본에 오게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현중은 "멀리 나리타 공항까지 마중 나와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 팬분들께 최고의 1주일을 선물해 드리고 돌아갈게요"라며 "우리 멤버들 스태프들 모두 최고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여는 공연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묻어난다.

사진 속 김현중은 차 안에서 마스크를 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 김현중은 나리타 공항 사진도 공개해 잘 도착했음을 알렸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6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를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한국 포함 전 세계 국가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그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일본, 태국, 마카오, 필리핀, 멕시코, 볼리비아, 페루 등 8개국 10개 도시 월드투어 ’바이오 리듬'(BIO-RHYTHM)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다.

김현중은 지난달 17일 3번째 정규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했다. 지난 2월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린 김현중은 지난 7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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