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조, 영동 변압기 안전사고 재발 대책 촉구

천경환 2022. 9.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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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변압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천충청세종 전기지부가 재발 대책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영동군의 한 도로변에 설치된 변압기 교체 작업 중 불꽃이 튀어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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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영동 변압기 교체 안전사고 한전 책임 인정하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천충청세종 전기지부 제공]

(영동=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변압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천충청세종 전기지부가 재발 대책을 촉구했다.

노조는 1일 한국전력 영동지사 앞에 모여 "이번 사고가 한전의 관리 감독 소홀로 발생했는데도 현장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한전은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달 2일 영동군의 한 도로변에 설치된 변압기 교체 작업 중 불꽃이 튀어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한전 의뢰를 받아 작업하던 중이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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