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팝업스토어 1만7000여명 방문 인기..입장 예약 마감까지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어도어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2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오픈된 뉴진스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가 8월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20일 동안 1만 7000명이 넘는 팬들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으며, 평일 낮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8월 31일에는 영업 종료를 4시간 앞둔 시점에 입장 예약이 마감되는 등 마지막 날까지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뉴진스와 어도어(ADOR) 레이블의 공식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자, 팬들이 뉴진스의 브랜딩과 정체성을 직접 경험하는 장이었다. 방문객들은 팝업 스토어 기둥에 설치된 독특한 수화기를 통해 뉴진스의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누렸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에 수록된 'Hurt'의 멤버별 솔로 버전 음원과 미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어도어는 팬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식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준비했다. 공식상품은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어도어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 소속 걸그룹. 데뷔 앨범 'New Jeans'로 빌보드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고, 데뷔곡 'Attention'은 18일 동안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지켰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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