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대타로 나와 삼진..선발 4G 연속 제외

정세영 기자 2022. 9. 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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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이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초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마누엘 마르고가 결승타를 날려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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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AP뉴시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이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초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달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로 출전한 이후 4경기 연속 선발제외. 연장에서 모처럼 타석 기회가 찾아왔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4(299타수 70안타)로 하락했다. 이날까지 8월 월간 타율 0.109(46타수 5안타)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마누엘 마르고가 결승타를 날려 2-1로 이겼다. 최근 3연승.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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