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전현희 사퇴압박' 속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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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위원장의 사의 표시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와 여권의 전 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전 위원장은 이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표적 감사'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포함한 권익위 부위원장 3명이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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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어제 권익위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작년 1월 취임한 이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까지였습니다.
이 부위원장의 사의 표시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와 여권의 전 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전 위원장은 이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표적 감사'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포함한 권익위 부위원장 3명이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습니다.
전 위원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입니다.
작년 6월 취임한 안성욱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2020년 1월 취임한 김기표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임기는 내년 1월까지 남아있습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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