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열 3위' 리잔수, 이달 중순 방한할 듯..尹대통령 예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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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정치권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리 상무위원장이 오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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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01/yonhap/20220901095837089bgnu.jpg)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박경준 기자 =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정치권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리 상무위원장이 오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한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 초 박병석 당시 국회의장의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 강하다. 박 전 의장은 당시 리 상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방중,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16일 김 의장과 한중 국회의장 회담을 하고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국회의장 회담 이후 윤석열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 관계가 정체된 가운데 모처럼 이뤄지는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이를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한중정상회담 논의가 더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한중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에 열린 양자 회담이 마지막이다.
연내 한중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나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그 무대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유력하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이후 한국을 찾지 않고 있는 시 주석의 방한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지만, G20 전에는 여건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한중수교 30년 기념사에서 "미래 30년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시) 주석을 직접 뵙고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달 19일 대통령실 초청 만찬에서 윤 대통령에게 "정부는 동맹외교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만큼, 한중일 외교 등은 국회가 보완하는 게 옳다"며 리 상무위원장의 방한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다.
김 의장은 만찬 이틀 뒤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방문 계획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리 상무위원장이 저의 취임을 축하했길래 이른 시간 내에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했고, (리 상무위원장이) 방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답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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