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뿐만 아니다..'넥스트 아궤로', 멀티골로 눈도장 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6-0 대승했다.
차기 세르히오 아궤로로 불리는 훌리안 알바레스(22)는 멀티골로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알바레스는 후반 21분 맨시티의 다섯 번째 골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6-0 대승했다.
이날 결과로 맨시티는 5경기에서 4승 1무 승점 13을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주인공은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2)였다.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일찌감치 맨시티에 승리 분위기를 가져왔다. 두 경기 연속 3골을 폭발하며 5경기 9골째를 마크했다.
차기 세르히오 아궤로로 불리는 훌리안 알바레스(22)는 멀티골로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아르헨티나 신성으로 막강한 맨시티 공격진 한 축을 담당할 가능성을 보였다.
알바레스는 후반 21분 맨시티의 다섯 번째 골을 안겼다.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더니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를 노렸다. 리야드 마레즈(31)의 공간 패스도 눈부셨다.
대승의 방점을 찍었다. 알바레스는 정규시간 종료 3분 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갈랐다. 양발을 이용한 득점력은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아궤로를 떠올리게 했다.
일찍이 알아본 재능이다. 펩 과르디올라(51) 맨시티 감독은 “맨시티 스카우터의 추천을 받았다.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맹활약했다. CA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2021-22시즌 26경기 18골로 훨훨 날았다. 어린 나이에 122경기 54골 31골을 올린 팀 핵심 공격수였다.
맨시티는 알바레스 합류로 공격수 선택지가 늘었다. 가브리엘 제주스(25, 아스널)와 라힘 스털링(27, 첼시)가 팀을 떠났지만,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잉글랜드 최고 재능 중 하나인 필 포든(22)도 연일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3연속 리그 우승을 노릴 만하다. 중원과 수비진도 막강하다. 노팅엄전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1)는 교체 출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온 칼빈 필립스(26), 에메릭 라포르테(28)는 부상 회복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