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다세대주택서 불..거동 불편 50대 숨진 채 발견

손형안 기자 2022. 9.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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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3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건물엔 50대 A 씨를 비롯해 8가구 8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불이 나자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A 씨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평소 휠체어를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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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3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건물엔 50대 A 씨를 비롯해 8가구 8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불이 나자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인명 검색을 하던 중 현장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평소 휠체어를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재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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