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DAY3] 18세 코코 가우프 3회전 진출..세계 3위 사카리 탈락

박상욱 2022. 9. 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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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US오픈 본선에 데뷔한 18세 코코 가우프(미국, 12위)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국립테니스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2회전에서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스(루마니아, 101위)를 6-2 7-6(4)로 탈락시키며  3회전에 올라 자국 동료 메디슨 키스(20위)를 만난다.

5번 시드 온스 자베르는 세계 랭킹 144위 엘리자베스 맨들릭(미국)을 7-5 6-2로 가볍게 따돌리며 3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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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3회전에 진출한 코코 가우프

15세에 US오픈 본선에 데뷔한 18세 코코 가우프(미국, 12위)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국립테니스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2회전에서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스(루마니아, 101위)를 6-2 7-6(4)로 탈락시키며  3회전에 올라 자국 동료 메디슨 키스(20위)를 만난다.

총 6개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가우프는 1세트 중 최고시속 206km의 서브를 기록하며 강력한 서브를 보여줬다. 앞선 1회전에선 서브에이스 8개를 기록했다.

가우프는 2019년 US오픈 데뷔 첫 해 3회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는데 2020, 2021년에는 각각 1회전, 2회전 진출에 그쳤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그랜드슬램 통산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우프가 3회전 벽을 뚫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3위)가 중국의 21세 왕시유(75위)에게 덜미를 잡혔다.

자국 남자 선수 스테파노 치치파스(5위)가 1회전 탈락한 이후 사카리까지 2회전에서 떨어지며 그리스 선수가 모두 탈락했다.

작년 US오픈 4강에 올랐던 사카리는 큰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신예 왕시유를 압박했다. 하지만 왕시유가 2세트 부터 더 강한 스트로크와 코트 커버력을 보여주며 3-6 7-5 7-5로 역전했다.

왕시유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단지 모든 볼을 쳐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는 시도하면서 배우는 중이다”고 말했다.

왕시유는 3회전에서 카밀라 오소리오(콜롬비아, 70위)를 3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꺾고 올라온 엘리슨 리스크(미국, 29위)와 맞붙는다.

13번 코트에서 경기를 치른 중국의 장슈아이(36위)도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슬로바키아, 115위)에게 7-5 6-1로 승리하며 3회전에 올랐다.

5번 시드 온스 자베르는 세계 랭킹 144위 엘리자베스 맨들릭(미국)을 7-5 6-2로 가볍게 따돌리며 3회전에 올랐다.

반면, 1회전에서 우승후보 시모나 할렙에게 승리하고 이변을 일으킨 다리아 스니구르(우크라이나, 124위)는 레베카 마리노(캐나다, 106위)에게 3-6 6-7(5)로 패하며 탈락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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