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앤 더 시티!' 맨시티, 노팅엄 6-0 격파..'홀란드 해트트릭'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시티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노팅엄전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필 포든-엘링 홀란드-훌리안 알바레스, 베르나르두 실바-로드리-일카이 귄도안, 주앙 칸셀루-후벵 디아스-존 스톤스-카일 워커,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했다.
노팅엄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브레넌 존슨, 모건 깁스 화이트-레모 프로일러, 헤낭 로지-루이스 오브라이언-라이언 에이츠-네코 윌리엄스, 스콧 맥케나-셰이쿠 쿠야테-조 워렐, 딘 헨더슨이 출전했다.
맨시티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든이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 홀란드가 수비 경합을 뚫고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노팅엄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우측 네코의 크로스를 반대편 로지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맨시티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22분 상대 볼을 끊어낸 가운데 귄도안, 홀란드를 거쳐 포든이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맞고 흐른 볼을 홀란드가 재차 밀어넣으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8분 코너킥 후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홀란드가 헤딩으로 추가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전 맨시티의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5분 베르나르두의 패스를 받은 칸셀루가 박스 앞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가져가며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 콜 팔머(후반 8분)를, 노팅엄은 타이오 아워니이, 엠마누엘 데니스(후반 12분)를 투입했다.
맨시티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든 알바레스가 패스를 이어받은 뒤 슈팅으로 연결하며 다섯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 세르히오 고메스(후반 22분), 루이스(후반 28분)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수비 맞고 굴절된 마레즈의 슈팅을 알바레스가 재차 밀어넣으며 6-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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