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화이자·모더나 '오미크론 특화 백신' 추가 접종 승인(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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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이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DA의 이날 긴급 승인에도 미국 내 광범위한 접종을 위해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 절차가 남아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들 제약사로부터 개량 백신 1억7500만 회분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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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최서윤 기자 = 미 식품의약국(FDA)이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DA의 이날 긴급 승인에도 미국 내 광범위한 접종을 위해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 절차가 남아있다.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백신 승인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인데, 사용 권고 결정이 나면 백신 접종은 즉시 개시된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들 제약사로부터 개량 백신 1억7500만 회분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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