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공포에 전세계 난리인데..경제성장률 13.5% 기록한 이 나라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31/mk/20220831224502807srhf.jpg)
인도 중앙통계국은 31일(현지시간) 인도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도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20.1%로 고점을 찍은 후 8.4%(3분기), 5.4%(4분기), 4.1%(올해 1분기)로 3분기 연속 하락했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악조건에 빠졌던 인도가 점차 벗어나는 분위기다.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기저효과와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한 경제 활동 증가 등이 성장세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인도의 물가는 지난 4월 8년 만에 최고치인 7.79%를 찍었지만 5월 7.04%, 6월 7.01%, 7월 6.71%로 조금씩 안정세를 찾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주식 시장도 살아나는 분위기다.
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뭄바이 증시 센섹스 지수는 이날 종가 59,537을 기록,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평가다.
미국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는 것도 불안 요인 중 하나다.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무기로 유럽을 압박하면서 올 겨울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세계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럽 아킬레스건` 움켜쥔 러…佛·獨에 가스 중단
- 16살 딸 `궁디팡팡`은 성추행일까…국제 테니스 대회서 때아닌 논란
- "첨단 무기에 미사일 퍼부었는데 나무라니"…우크라에 농락당한 러시아
- `냉전 종식` 고르바초프 각국 애도…러시아선 미운털 박힌 이유
- `러 대안` 찾던 유럽, 중동산 원유 수입 대폭 늘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매경ECONOMY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