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천만 영화' 감독 모여 저작권법 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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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국회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천만 영화' 감독들이 모였습니다.
창작물 수익에 따른 보상을 받기가 어려웠던 감독·작가 등 창작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발의 되었습니다.
현행법상, 특약이 없을 때에는 창작자들이 영화 흥행에 따른 추가 보상을 받을 수가 없는 구조가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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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국회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천만 영화' 감독들이 모였습니다. 영상물 저작자의 정당한 보상 마련 논의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창작물 수익에 따른 보상을 받기가 어려웠던 감독·작가 등 창작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발의 되었습니다. 현행법상, 특약이 없을 때에는 창작자들이 영화 흥행에 따른 추가 보상을 받을 수가 없는 구조가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미국 LA에 머물고 있는 박찬욱 감독은 영상을 통해 영화의 저작권을 전부 제작사에 양도해야 하는 지금의 관행을 지적하며 "저작권법 개정안의 빠른 안착을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김흥기 이상학 양지훈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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