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30대 남성 신체 주요부위 자해.. 병원 이송

이용안 기자 2022. 8.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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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게이트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주요부위를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3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 10번게이트 앞에서 30대 남성 A씨는 가위로 자신의 신체 중요부위를 자해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요청으로 경찰관 1명이 구급차에 탑승했다"며 "A씨의 치료가 끝나면 자해를 한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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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공항 최초로 도입된 원격탑승시설의 정식 운영에 앞서 운영 관숙화 및 효율성 제고, 운영상 문제점 발굴·보완을 위해 사전 시험운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격탑승시설은 여객터미널이 아닌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에서 항공기를 탑승하는 여객들을 위한 실내 탑승시설로 미국 LA 및 독일 뮌헨 등 해외 주요공항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8.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공항 입국장 게이트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주요부위를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3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 10번게이트 앞에서 30대 남성 A씨는 가위로 자신의 신체 중요부위를 자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급차에 싣고 봉합수술을 위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A씨는 자해를 한뒤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여객들이 이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요청으로 경찰관 1명이 구급차에 탑승했다"며 "A씨의 치료가 끝나면 자해를 한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형카메라(CCTV)를 확보해 A씨가 자해를 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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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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