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오류' 모회사 이스트소프트 대표 "출시 프로세스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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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공급하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오류가 발생한 프로그램의 출시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30일) 알약 탐지 기능 오류로 인해 많은 알약 사용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기존의 테스트와 출시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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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공급하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오류가 발생한 프로그램의 출시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30일) 알약 탐지 기능 오류로 인해 많은 알약 사용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기존의 테스트와 출시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알약이 국내 사용자 분의 PC 환경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출시 전 안정성을 확인하는 자동화빌드 및 테스트 & 출시 프로세스가 구축이 돼 있으나, 이번 오류를 잡아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알약 탐지 오류 사태'의 이스트시큐리티를 지난 2017년 보안 전문 기업으로 독립시켰다. 이스트시큐리티는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알약'은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차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오류를 일으켰다.
현재 이스트시큐리티는 프로그램 오류 시 복구를 위한 수동 조치툴을 자사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당 오류가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회사 차원의 대책을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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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jd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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