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처가 수사 경찰 취임식행' 보도에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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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전체 (취임식) 초청자 명단은 갖고 있지 않다"며 "실제 그분(경찰관)이 초청받아 참석했는지 여부를 저희가 확인하기 참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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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전체 (취임식) 초청자 명단은 갖고 있지 않다"며 "실제 그분(경찰관)이 초청받아 참석했는지 여부를 저희가 확인하기 참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뉴스버스는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 모 씨와 장남인 처남, 김건희 여사 등이 연루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맡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소속 A 경위가 지난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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