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9월 17일 전시회 개최..팝아트부터 미디어아트까지

황혜진 2022. 8. 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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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전시회 작가 라인업을 선보였다.

8월 31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에서 진행되는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에는 유명 해외 작가 미스터 브레인 워시(Mr. Brainwash)와 닉 워커(Nick Walker),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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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시회 작가 라인업을 선보였다.

8월 31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에서 진행되는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에는 유명 해외 작가 미스터 브레인 워시(Mr. Brainwash)와 닉 워커(Nick Walker),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등이 참여한다.

미스터 브레인 워시는 사진, 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작가다.

닉 워커는 그라피티 문화에 크게 기여한 1세대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다.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를 확정한 만큼 각자의 색깔로 표현한 김호중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모션플랜과 아이랩미디어, LPERS그룹이 맡았다. 아날로그 아이템을 활용한 공간부터 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 공간을 통해 의미 있는 공간에서 김호중과 아리스를 연결시킬 예정이다.

오창근 작가와 최종운 작가는 ‘별의 노래’에서 관객이 멀리서 작품을 바라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형태인 인터랙티브 아트를 선보인다.

이용재 작가는 성악이라는 토대 위에 올려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유연한 음악성으로 대중을 매료시킨 김호중에게 영감을 받아 김호중의 초상을 표현했다.

황환일 작가는 어린 김호중의 모습을 조형미술로 표현했다.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작가들도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피그미 작가로 유명한 미미(MeME) 작가와 스마일을 그리는 예술가 스톤락(stonrok)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얼반 브레이크와 업비트를 통해 최근 완판 신화를 만들고 있는 MZ 픽의 작가들의 참여로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별의 노래’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이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를 주제로 자신들의 색깔로 완성시킨 전시회라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전시회와 차별성을 지닌다.

김호중 전시회 ‘별의 노래’는 9월 17일 시작된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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