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간판 유격수 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 1안타 1득점 활약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2. 8.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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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득점 그리고 안정된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내야실책으로 출루했다.

김하성은 주전으로 출전한 최근 7경기 연속으로 최소 1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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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득점 그리고 안정된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57을 유지했고 시즌 46번째 득점을 쌓았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내야실책으로 출루했다. 3루 방면으로 평범한 땅볼 타구를 때렸는데 3루수의 송구가 정확하지 않았다.

다음 타자 트렌트 그리샴은 투런홈런을 쏘아올려 김하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후 우전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주전으로 출전한 최근 7경기 연속으로 최소 1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경기 내내 안정된 수비를 선보였다. 2회말 2사 1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가 때린 불규칙 바운드 타구를 잘 잡아 정확한 송구로 타자주자를 잡아낸 장면이 돋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를 4-3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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