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이재명 직격한 박지현에 "자기 주장 합리화에 꼰대 냄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낮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적에 당 안팎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6·1 지선 최연소 후보였던 김경주 경북도당 경주지역위 청년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의 권리당원 투표자와 대의원 투표자의 수를 합치면 약 44만명의 투표자가 나온다"며 "2021년 전당대회는 약 31만명, 2020년 전당대회는 약 34만명, 2018년 전당대회는 약 26만명"이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낮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적에 당 안팎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6·1 지선 최연소 후보였던 김경주 경북도당 경주지역위 청년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의 권리당원 투표자와 대의원 투표자의 수를 합치면 약 44만명의 투표자가 나온다”며 “2021년 전당대회는 약 31만명, 2020년 전당대회는 약 34만명, 2018년 전당대회는 약 26만명”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 투표자수의 전당대회가 어떻게 외면받는 전당대회란 말이냐”라며 “일반당원 여론조사 다음으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높은 분류의 투표가 1,2차 국민여론조사였다. 이것이 어떻게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압도적 외면’이냐”고 되물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도 SNS에 김 위원장의 글을 공유하며 박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했다.
황교익씨는 “외면받은 것은 박지현”이라며 “한때 진보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청년인데 얼토당토 않는 말로 자신이 했던 주장을 합리화하는 태도에서 노년의 꼰대 냄새를 맡는다.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김용민 이사장도 “청년정치인이라는 사람이 왜 이렇게 팩트가 엉망이냐”며 “디테일이 허접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은 벌레와의 전쟁 중… ‘쐐기벌레’ 습격으로 몸살
- ‘부동산 핫플’ 동해안 주택시장 분위기 심상치 않다
- 908일 중 41일만 출근한 강원도 기관장 감사에 적발
- 한덕수 "공무원 임금 낮춰야" 발언에 공무원들 "기가 막히다" 집단반발
- “나 촉법소년이야” 편의점주 폭행한 중학생이 처벌받게 된 이유
- [영상] "우리 뭉치가 이만큼 컸어요" 김진태 지사가 입양한 유기견을 만나다
- 같은 아파트·동일면적인데 1억원 넘는 가격차 왜?
- “침수된 람보르기니 100만원에 팝니다” 당근마켓 판매글 화제
- 박재범 '원소주', 9월 1일부터 온라인몰 판매 재개
- 폭행 신고한 편의점 종업원 찾아가 또 보복 폭행한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