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만난 젤렌스키 "자포리자 원전 세계 안보에서 최우선 문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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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만났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면담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 안전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세계 안보에서 최우선 문제 중 하나"라며 IAEA 임무의 시급성을 강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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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만났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면담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 안전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세계 안보에서 최우선 문제 중 하나"라며 IAEA 임무의 시급성을 강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러시아군은 폭발, 원전 운영 미숙, 원전과 우크라이나 전력망 분리 가능성, 겨울철 난방 문제 등 위험을 초래했다"고 비난하면서 러시아군 전면 철수와 원전 비무장화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중립국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자포리자 원전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한다.
최근 러시아의 포격으로 자포리자 원전 단지 인근 화력발전소에 화재가 발생, 원전으로 공급되는 전력이 일시적으로 차단됐다. 특히 사용 후 핵연료를 보관 중인 저장소 건물이 포격으로 구멍이 발생하면서 방사능 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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