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루이스, PSG와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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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뛰던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가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습니다.
PSG는 오늘(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루이스와 2027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루이스는 스페인 레알 베티스에서 유스팀, B팀을 거쳐 2014-2015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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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뛰던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가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습니다.
PSG는 오늘(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루이스와 2027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PSG가 나폴리에 지불 해야 할 기본 이적료가 2천150만 유로(약 291억 원)라고 전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루이스는 스페인 레알 베티스에서 유스팀, B팀을 거쳐 2014-2015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당시 2부 리그에 속해 있던 레알 베티스가 해당 시즌 리그 우승으로 1부 승격을 이뤄 루이스는 2015-2016시즌부터 스페인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뛰었습니다.
2016-2017시즌 스페인 2부 엘체에 임대되기도 한 그는 2018년 여름 나폴리로 이적해 활약해왔습니다.
루이스는 나폴리에서 공식전 166경기에 출전해 22골 1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스페인 19세 및 21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2019년부터는 A대표로도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습니다.
루이스는 미드필더 비티냐와 헤나투 산체스, 수비수 누누 멘드스와 노르디 무키엘레,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에 이어 PSG가 올여름 영입한 6번째 선수입니다.
PSG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카를레스 솔레르의 영입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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