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층서 떨어진 소화기에 2명 부상..용의자는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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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가 인천의 한 상가 건물 8층에서 떨어져 고등학생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30일)밤 9시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11층짜리 건물 8층에서 소화기가 떨어져 건물 앞을 지나가던 10대 고등학생과 5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8층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 소화기를 던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화기를 던진 것으로 의심되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소년부 송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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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가 인천의 한 상가 건물 8층에서 떨어져 고등학생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30일)밤 9시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11층짜리 건물 8층에서 소화기가 떨어져 건물 앞을 지나가던 10대 고등학생과 5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8층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 소화기를 던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촉법소년인 만큼 형사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경찰은 소화기를 던진 것으로 의심되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소년부 송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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