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만3961명..위중증 569명·사망 75명
민서영 기자 2022. 8. 31. 09:3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3961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24일·13만9339명)보다 3만5378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569명, 신규 사망자는 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만3503명, 해외유입은 458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324만63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69명으로 전날보다 2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500명(87.9%)이다. 신규 사망자는 75명으로 60세 이상이 68명(90.7%)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764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52만5224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8.6%다. 보유병상 1848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35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0.4%로 3240개 중 1607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7.9%가 찬 상태로, 2377개 중 1477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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