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살 39kg까지 빠져..사람들이 다시 받아줄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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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이 2년 만에 복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두번째 세계'에서는 AOA 출신 지민이 출연했다.
3월 21일 '두번째 세계' 제작진과 만남에서 지민은 "당장 노래하라고 하면 저는 불안한 상태다. 뚫고 나가야하는 일이다. 앞으로 노래를 하긴 할거고 앞으로 그냥 있을 수는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민의 가장 큰 걱정은 사람들이 다시 받아줄지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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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JTBC ‘두번째 세계’에서는 AOA 출신 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집에서 불도 안켜고 멍하니 있다가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고 잠도 잘 못 잤다. 언니가 옆에서 같이 자줬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냥 시간이 흘렀다. 살이 엄청 빠지더라. 39kg까지 찍혔다. 사람도 안 만나고 인터넷 없이 몇달을 살았다”고 말했다.
다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는 신지민은 1월 8일 공개한 곡에 대해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 음악이 너무 하고 싶더라. 그래서 혼자 클라우드에 곡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3월 21일 ‘두번째 세계’ 제작진과 만남에서 지민은 “당장 노래하라고 하면 저는 불안한 상태다. 뚫고 나가야하는 일이다. 앞으로 노래를 하긴 할거고 앞으로 그냥 있을 수는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민의 가장 큰 걱정은 사람들이 다시 받아줄지에 대한 두려움. 지민은 “사람들이 다시 날 받아줄까”라며 “언니는 이 직업을 불명예스럽게 끝냈다는 거에 마음을 썼다. 언제가 마지막이 됐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잘해야된다”고 눈물을 보였다.
지민은 지난 2020년 팀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져 그룹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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